최영기 목사 신간도서 –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By March 15, 2016News

두란노 출판사 발행으로 한국에서 출간. 가정교회 20년 목회 노하우 담아…휴스턴서울교회 ‘샘플’

 

휴스턴 서울교회 은퇴목사인 최영기(사진)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원장이 신간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를 출간했다.
지난달 28일 한국 두란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가정교회로 세워진 평신도 목회사역의 혁신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총정리한 기독교 서적으로, ‘신약적인 가정교회’를 이루고자 지난 20년간 헌신해 온 최영기 목사와 휴스턴 서울교회의 가정교회 이야기를 총 264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담고있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이 책의 주요목차로는,

▲1부: 가정교회는 신약교회다(신약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신약성경에 기초한 21세기 교회) ▲2부: 가정교회를 보여주신 하나님(서른살 회의주의자와 성경/ 주님의 영원한 종이 되다/ 행복한 목회 20년) ▲3부: 가정교회란 무엇인가?(가정교회의 3축과 4기둥/ 밥상교제와 영혼구원의 열정/ 누룩처럼 부풀어 오르는 가정교회) ▲4부: 가정교회가 걸어온 발자취(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 공동체/ 가정교회의 독특한 문화/ 가정교회 바로알기) ▲5부: 가정교회의 정신을 고수하라(가정교회의 선교/ 주님이 맛보게 하시는 교회성장의 기쁨/ 영혼을 구원하고 신앙을 전수하라/ 전부를 바칠 정도로 가치있는 사역) ▲6부: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정교회(신약교회의 회복이 해법이다/ 이 새대의 교회 생존전략/ 영적전쟁을 치열하게 치르는 교회)라는 소제목으로 각각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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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 출간과 관련, 최영기 목사는 “가정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는 휴스턴 서울교회를 신약교회라고 부르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모델이라기 보다는 ‘샘플’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회에서는 신약성경에 기록된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능력, 사랑, 섬김, 은사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 책은 휴스턴 서울교회를 신약교회로 만들어 가면서 얻어진 경험에 기초한 지혜를 함께 나누기 위해 저술했으며, 이 지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열매를 통해 검증된 지혜이다”라고 책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최영기 목사는 이어 “이 책에 기록된 지혜는 성경에서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가정교회 뿐만이 아니라 일반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더 성경적인 목회를 결심하게 되고, 많은 평신도 들이 더 성경적인 교회생활을 결단하게 되면 좋겠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이 목회자들에게는 신약교회를 세워 보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평신도들에게는 성경적인 사역을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최영기 목사는 또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문 닫는 교회 숫자가 개척되는 교회 숫자보다 더 많아지고 비신자 전도가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는 위기상황을 맞고있다”고 진단하고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는 것이며, 이 성경적인 교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꿈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정교회다”라고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가정교회에 대한 오해가 풀어지기를 바란다”는 최영기 목사는 “지난 20년간의 가정교회 사역을 총정리한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신간도서를 통해서 성경적인 교회가 전세계 방방곳곳에 세워지고, 한국교회에도 비신자 전도 부흥의 새 바람이 부는데 일조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저자 최영기 목사는 경기고-서울대 전자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 박사를 거쳐 실리콘 밸리 배리언 연구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41세의 늦은 나이에 목회자로 부름을 받고 골든게이트  침례신학원에 입학,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2년간 평신도로, 전도사로, 교육목사로 섬기던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를 떠나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1993년 23개로 시작한 가정교회 숫자가 은퇴하던 2012년에는 180여개로 늘어났고, 주일예배 장년 출석인원도 120명에서 1,000명이 넘게 증가하는 부흥을 이루었다.  현재는 휴스턴 서울교회를 은퇴하고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원장으로 전세계를 누비며, 가정교회 전도사로서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한 사역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최영기 목사의 가정교회 20년 목회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도서는 한국 기독교 대표 서점인 두란노 몰(mall.duranno.com) 신간도서 섹션에서 1만800원 특별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주문 및 배송도 가능하다.

– 문화기획 사역부 NEWS 팀 박신규 편집장